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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어디로 갔나...정치국 회의 불참에 미사일 참관 보도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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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원 노동당 비서가 회의 대신 진행
9.9절 행사 후 16일째 공개 활동 없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25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 김정은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불참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국 회의 사회를 다른 간부에게 넘긴 게 이례적인데다 25일 이뤄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현장을 참관했다는 북한 매체의 보도도 없었기 때문이다. 

26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김정은의 집무실이 있는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위 제8기 10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정치국 상무위원과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다는 게 중앙통신의 보도 내용이지만 김정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의 위임에 따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 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 동지가 회의를 사회하였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같은 날 오전 6시53분 평안북도 태천에서 이뤄진 탄도미사일 발사 현장을 참관했을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북한 매체들은 26일 오전까지 관련 보도를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김정은의 군사 관련 현지지도나 핵・미사일 관련 활동에 수행해온 군부 출신 박정천・이병철 당 비서가 정치국 회의에 참석한 모습이 확인되고 있어 미사일 발사 현장 참관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 

북한이 공개한 정치국회의 장면 사진에 나타난 시계는 10시 5분을 가르키고 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침묵하는 건 다른 나라도 다 하는 국방력 강화의 통상적 절차란 메시지가 담긴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국방 관련 국책연구기관 박사도 "김정은이 발사 현장에 참관하지 않은 건 25일 발사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추정 탄도미사일이 기술이나 위력 면에서 큰 진전이나 의미부여가 어려운 통상적 수준의 시험발사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부 대북 부처는 김정은이 지난 8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핵 무력 법령화'를 선포한 것을 계기로 향후 핵 관련 정책이나 대미・대남 전략을 숙고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북한 매체들은 지난 10일 김 위원장이 하루 전 코로나 방역 공로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고 보도한 이후 김정은 관련 동정을 전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건강・의료 관련 조치를 받기 위한 것일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앞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8월 10일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오빠인 김정은이 코로나에 감염됐음을 보여주는 언급을 내놓기도 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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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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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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