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는 23일 부산시 사상구 모라주공 3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와 함께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 착수 기념식을 개최해다고 24일 밝혔다.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장(오른쪽 세 번째)이 23일 부산시 사상구 모라주공 3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열린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 착수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2022.09.24 |
해당 사업은 기존 약국, 보건소에 한정되어 설치되었던 폐의약품 배출수거함을 주거지 인근에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배출 편의를 제고하고, 가정 내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과 수거를 위한 홍보 강화하는 사업이다.
기념식은 장수목 본부장과 김동운 본부장의 인사말과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기념 컷팅식, 수거함 이용 방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장수목 본부장은 "시범사업이 좋은 결실을 거두어 다른 지역의 공동주택에도 확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건강보험공단과 한국환경공단은 앞으로도 더 깨끗한 환경,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공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도 실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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