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은 16일 오후 2시 대연교차로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 광역 단속을 실시한 결과, 151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은 16일 오후 2시 대연교차로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 광역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2022.09.16 |
이번 단속은 대연교차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접도로(수영로⋅용소로⋅유엔평화로)상 지나가는 모든 이륜차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과 안전을 저해하는 일체 행위 여부에 대한 검문을 실시했다.
단속유형별로는 안전모미착용 등 147건, 무면허 2건, 불법튜닝 1건, 번호판미부착 7건, 안전기준위반 15건이다.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대규모 광역단속을 통해 이륜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모 착용에 대한 인식 전환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불법적 요소에 대해 계속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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