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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물가 잡는 게 우선…서민 대출 저금리 전환하고 상환 기간 연장"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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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도어스테핑 전문
"물가, 시장 친화적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상수지·외환보유고·재무건전성 걱정할 수준 아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안정을 위해 고금리를 저금리나 고정금리로 갈아타거나 만기는 연장해 상환 기간을 늘리고 분기별, 상환 기간별 부담액을 낮추는 조치들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서민들의 민생은 정부가 각별히 챙기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2022.06.21 photo@newspim.com

다음은 윤 대통령의 출근길 도어스테핑 전문이다.

▲어제 석간부터 오늘 조간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스텝 가능성을 말하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다. 미국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렸지만 작년 동기 대비 미 소비자 물가가 8.3% 올랐고 물가를 잡기 위한 금리 인상 조치가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경제와 경기가 잔득 움츠러들고 있다.

경기 회복이 우선인지, 국민들의 실질임금 하락을 가져오는 물가 상승을 잡는 것이 우선인지 논란이 있지만 우선 물가를 먼저 잡는 것이 우선이라고 하는 기조가 일반적이다. 그래서 우리 정부도 이번 추석 성수품 주요 품목 20개 정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시장에 대규모 물량을 공급해서 가격 안정을 꾀했다. 이런 시장 친화적인 방법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금리가 인상될 우려에 대해서는 먼저 금융 채무를 많이 부담하고 있는 서민들의 민생 안정을 위해 고금리를 저금리나 고정금리로 갈아타거나 만기는 연장해 상환 기간을 늘리고 분기별, 상환 기간별 부담액을 낮추는 조치들을 시행할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 경상수지나 외환보유고, 대외적인 재무건전성은 아직 국민들이 걱정하실 수준은 아니다. 정부나 기업이 힘을 합쳐 리스크 관리를 해 나갈 것이고 서민들의 민생은 정부가 각별히 챙기겠다.

-약자 복지에 대해 언급하고 현장도 많이 갔는데 복지체계 개편이나 이런 것은 좀 부족한 것처럼 보인다.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편한다는 것은 단기간 내 여러 가지 혼란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정무적인 국면 전환용에 인사 정책 이런 것을 가급적이면 지양하고 우리 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차근차근 챙겨나가겠다.

-지난 정부 태양광 사업 과정에서 세금이 비정상적으로 사용됐다는 발표가 있었다. 어떤 조치를 염두에 두고 있는지. 태양광 사업 외에도 비슷한 국가재정이 투입된 사업에 대한 조사 필요성을 어떻게 보는지

▲국민들의 혈세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 그분들을 지원하는 데 해야 할 돈들이 이런 인권 카르텔의 비리에 사용되었다는 것이 참 개탄스럽다. 언론을 통해서 봤고 법에 위반되는 부분들은 정상적인 사법 시스템을 통해서 처리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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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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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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