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尹대통령, 16일 中 서열 3위 리잔수 만날듯…대통령실 "접견 조율 중"

기사입력 : 2022년09월14일 15:09

최종수정 : 2022년09월14일 15: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中 서열 3위 리잔수, 15~17일 방한
시진핑 방한, 한중 정상회담 등 현안 논의 주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대통령실이 방한하는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관련해 16일 윤석열 대통령 면담을 위해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4일 기자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리잔수 위원장과는 16일 만나기 위해 조율 중"이라고 했다.

[베이징 신화사=뉴스핌]주옥함 기자=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의회 지도자들이 참석한 제8회 브릭스 의회포럼이 화상으로 개최된 가운데 중국 의회인 전국인민대표대회 리잔수 상무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2.09.06.wodemaya@newspim.com

리 위원장은 중국 공산당 내 권력 서열 3위의 거물로 오는 15~17일 한국을 방문한다. 리 위원장의 방한은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방중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이다.

그러나 리 위원장은 이번 방한에서 한중 간 대면 정상회담 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등 여러 현안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리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미중 갈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는 미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현안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칩4 동맹 등에 대해 중국의 강한 문제제기가 있을 수 있다.

우리는 IPEF 창립멤버이고 칩4 동맹 참여를 긍정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어떻게 설득시킬지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