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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대그룹중 공채 '외길'...이병철 '인재제일' 뜻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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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문 열렸다...5년간 8만명 채용
공채, 취준생에게 공정한 취업기회 마련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저희가 할 일은 좋은 사람을 모셔오고, 조직이 예측할 수 있는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연한 문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6월 유럽 출장 후 귀국길에서 인재 영입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6일 삼성그룹이 하반기 공개채용 절차가 시작됐다. 이번에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 등 총 20개 계열사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럽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며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6.18 yooksa@newspim.com

5대그룹 중 공채 제도를 유지하는 곳은 삼성이 유일하다. 나머지 그룹사들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수시채용 방식을 채택해, 대학을 막 졸업해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불리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반면 공채 방식은 예측 가능한 채용절차 및 시기 등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이점을 지닌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공채를 도입해 지금까지 이 채용방식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의 '인재제일' 경영철학은 창업주 이병철 회장 때부터 이어졌다. 이병철 회장은 사람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인재제일 경영관을 사업보국, 합리추구와 함께 삼성의 경영철학으로 강조해왔다. 이에 공채와 함께 채용을 위한 적성 검사를 처음 도입한 곳도 바로 삼성이다.

고(故)이병철 삼성 창업주 [사진=뉴스핌 DB]

올해 하반기 공채는 9월에 직무적합성검사, 10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1월 면접 순으로 진행된 후 합격자들은 1~2월 입사하게 된다.

재계 관계자는 "기업들의 수시채용 방식은 그 해 기업들이 채용하는 신입사원의 숫자를 정량화하기 힘든데, 공채는 정량화하기 쉬워, 대기업이 채용 규모를 유지하는 데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지난 5월 향후 5년간 총 450조원(국내 36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기간 국내에서 8만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을 밝혔다. 삼성은 지난 3년간 4만명을 채용했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은 공개채용을 통해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연고주의 인사로 인한 기업의 폐쇄성을 차단해 혈연·지연·학연을 배제한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우수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더 뛰어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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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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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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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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