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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시] 세종대, 학생부종합전형 창의인재 신설...자소서 폐지

기사입력 : 2022년09월06일 06:01

최종수정 : 2022년09월06일 08:27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 세종대학교는 2023학년도 모집인원의 55.2%인 148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2023학년도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창의인재(서류형) 전형을 신설했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해 수시모집에서 32명을 선발한다.

세종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397명, 학생부종합전형 697명, 논술우수자 전형 310명, 실기·실적 전형(실기우수자, 예체능특기자)으로 7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과 지역균형전형을 통합해 2023학년도에는 지역균형전형으로 310명을 선발한다. 지역균형전형의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을 폐지하고 학생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인문은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에서 6 이내, 자연은 6 이내에서 7 이내로 완화했다.

학종전형에서 신설된 창의인재(서류형) 전형은 서류 100%를 반영한다. 창의인재(면접형)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창의소프트학부(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의 경우 면접 당일 전공적합성 관련 주제로 발표자료를 작성한 후 주제 발표와 서류종합평가와 연계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하며, 그 외 모집단위의 경우 학생부 기반의 일반면접을 실시한다.

고른기회(95명), 사회기여·배려자(30명), 서해5도학생(3명),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특별전형(109명)은 면접 없이 서류 100%를 반영하며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 논술고사 성적 70%를 반영한다. 수능 다음주인 11월 26일 인문계열, 11월27일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해 인문계열은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에서 5 이내, 자연계열은 5 이내에서 6 이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낮아졌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와 사회 교과서의 지문을 활용한 문제가 출제되며,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 대신 수학 문항(확률과통계/기하 미포함)만 출제된다.

특히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은 창의인재(면접형) 전형을 제외한 전 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서류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계열(전공)적합성, 창의성 및 발전가능성, 인성' 등의 평가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창의인재(면접형) 전형은 계열(전공)적합성, 창의인재(서류형) 전형은 학업역량에 좀 더 비중을 둬 평가한다.

j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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