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비 긴급생활지원비 신속 배부 당부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주순선 부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주순선 부시장은 내년은 민선 8기 첫 시작을 여는 중요한 해로 2023년 주요 업무 보고 시 시민과 약속된 공약의 초석을 놓을 수 있는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반드시 반영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업무 보고를 위해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언급했다.
9월 확대간부회의 [사진=광양시] 2022.09.02 ojg2340@newspim.com |
이어 침체된 지역 경제의 부양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는 긴급재난생활비가 추석 전까지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내년 정부 예산안이 확정·발표됨에 따라 대응계획을 신속히 마련하고 예산확보에 실·과·소의 노력이 필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그 외에도 정부합동평가 적극 대응과 광양시의회 임시회 준비 철저, 전남도 종합감사 대비 철저, 태풍 대비 재해취약지역 사전 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꼼꼼히 마련해 실시하고 특히 고향에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방역 대책과 적극적인 위생점검 추진을 강조했다.
아울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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