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트럼프 "멕시코 대통령과 매우 유익한 통화... 국경·마약·무역 현안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트럼프, 셰인바움에 "훌륭한 지도자" 이례적 극찬
군사 타격 위협 속 '해빙 모드' 전환... 회담 추진도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정상 간 통화를 갖고 국경 관리와 마약 밀매, 무역 등 양국 간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정기 재검토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가 역내 생산 확대와 제3국 우회 수출 차단을 강조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통상 질서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를 통해 "셰인바움 대통령과의 통화는 양국 모두에 매우 유익했다"며 "국경, 마약 밀매 차단, 무역 문제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는 셰인바움 대통령을 "멕시코는 훌륭하고 매우 지적인 지도자를 가졌다"고 치켜세우며, 조만간 양국을 상호 방문하는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셰인바움 대통령 역시 정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즐겁고 화기애애했다(pleasant and cordial)"고 평가하면서, 양측이 국경 문제와 조직범죄, USMCA 이행 사항 검토 등 여러 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USMCA와 관련해 북미 역내 생산 확대 요구가 거론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현재 검토 중"이라고만 언급해 미국 측 통상 압박에 신중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USMCA 체제 아래에서 멕시코를 통한 중국 등 제3국의 우회 수출을 차단하고, 북미 제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관련 논의가 실무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안 분야에서도 양국 공조는 확대되는 모습이다. 멕시코 정부는 최근 미국 법무부의 요청에 따라 범죄 조직 연루 혐의를 받는 인물 37명을 미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으며, 뉴욕타임스(NYT)는 이 같은 조치가 트럼프 대통령의 마약 카르텔에 대한 군사 행동·추가 관세 위협 속에서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NYT는 이번 통화가 최근의 군사적·경제적 위협에도 불구하고 양국 관계에서 일정 수준의 실무적 진전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원산지 규정 등 민감한 통상 이슈와 국경 봉쇄 가능성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만큼, 향후 열릴 정상회담이 북미 통상 질서의 향방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25년 12월 5일, FIFA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마크 카니(왼쪽부터) 캐나다 총리,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함께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