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 동시간대보다 2만7214명 감소
경기 1만9900명·서울 1만2968명 등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8만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전날 대비 감소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428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9,046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22 pangbin@newspim.com |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9만6867명에 비해 1만2586명 감소했고 1주일 전인 지난 23일 같은 시간 확진자 수인 11만1495명보다는 2만7214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7037명(43.9%), 비수도권에서 4만7244명(56.1%)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9900명 ▲서울 1만2968명 ▲경북 6851명 ▲대구 5654명 ▲경남 5551명 ▲충남 4537명 ▲전북 4290명 ▲인천 4169명 ▲광주 3640명 ▲강원 3389명 ▲전남 3188명 ▲부산 2884명 ▲대전 2599명 ▲울산 1886명 ▲충북 1819명 ▲제주 793명 ▲세종 163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3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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