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9900명·서울 1만2968명 등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8만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전날 대비 감소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428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9만6867명에 비해 1만2586명 감소했고 1주일 전인 지난 23일 같은 시간 확진자 수인 11만1495명보다는 2만7214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7037명(43.9%), 비수도권에서 4만7244명(56.1%)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9900명 ▲서울 1만2968명 ▲경북 6851명 ▲대구 5654명 ▲경남 5551명 ▲충남 4537명 ▲전북 4290명 ▲인천 4169명 ▲광주 3640명 ▲강원 3389명 ▲전남 3188명 ▲부산 2884명 ▲대전 2599명 ▲울산 1886명 ▲충북 1819명 ▲제주 793명 ▲세종 163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3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