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지역은 6월 5주부터 증가세를 지속해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매일 수천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도표=부산시] 2022.08.30 |
부산시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1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9만31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재택치료자 6378명이며 현재 관리 인원은 3만3249명이다.
사망자 8명이며 80세 이상 3명, 70대 3명, 60대 1명, 50대 1명이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였다.
위중증 환자 35명이며 80세 이상 12명, 70대 14명, 60대 5명, 50대 1명, 40대 2명, 30대 1명이다.
병상가동률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63.5%, 일반병상 49.0%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만6364명으로 재감염률 1.18%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0.90로 직전 주(8월 3주) 1.04보다 감소했으며, 6월 4주 0.97 이후 9주 만에 1 이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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