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공연

속보

더보기

국내 대표 무용가 한 자리에...성남아트센터, '2022 무용인 한마음축제'

기사입력 : 2022년08월25일 12:06

최종수정 : 2022년08월25일 12:06

9월 3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국내 최정상급 무용가와 무용단체 7개 팀 출연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국내 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단체와 무용수들의 우수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2 무용인 한마음축제 in 성남>을 오는 9월 3일(토)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2022 무용인 한마음축제 in 성남>은 무용장르의 대중화와 무용 공연을 통한 예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대표 춤 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성남 무대에 오른다. 전통미 넘치는 한국무용과 화려한 군무가 돋보이는 현대무용, 아름다운 앙상블의 발레 파드되까지 국내 최정상급 무용가와 무용단체 7개 팀이 출연해 다양한 무용 장르를 한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한국무용 작품으로는 한국 창작춤 레퍼토리를 선보여온 서울시무용단이 '블랙 클라우드'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춤을 추구하는 99아트컴퍼니가 '제(祭)'를 선보인다. 

현대무용 부문에는 독창적인 안무와 예술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K-퍼포먼스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와 컨템포러리댄스 기반의 안무가로 구성된 무용단 고블린파티의 '은장도', 넘치는 패기와 폭발하는 에너지로 한국 현대무용계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LDP무용단의 'Ash'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발레 부문에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김지영과 미국 털사발레단 솔리스트 출신 이승현이 베토벤의 음악에 영감을 받은 창작발레 '베토벤 테라피'를 공연하고 헝가리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의 김민정과 2019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무용콩쿠르 1위에 빛나는 류성우가 <탈리스만> 파드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시각장애인을 위해 무용 음성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으로 진행된다. 각 무용 장르에 전문성을 지닌 무용수들이 음성해설자로 나서, 무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헤드셋을 통해 움직임과 스토리를 예술적으로 묘사해 전달한다. 이날 음성해설사로는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 단원 이경구와 양은혜 스튜디오그레이스 대표 등이 참여한다. 

티켓은 성남아트센터 혹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온라인과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며,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예매 및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무용음성해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무용수 출신의 무용음성해설사를 양성하고, 시각장애인들이 무용 공연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무용수들의 안정적인 직업 전환을 위해 힘써왔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