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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바다거북 6마리 '바다품'으로…제주도 25일 방류 행사

기사입력 : 2022년08월24일 17:25

최종수정 : 2022년08월24일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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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 6마리가 바다품으로 다시 돌아간다.

제주도는 좌초돼 구조·치료되거나 인공 증식된 바다거북 총 6마리를 오는 25일 중문 색달 해수욕장에서 자연 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중문 색달해수욕장은 국내에서 바다거북이 산란한 기록이 있는 유일한 곳으로 지난 1999년부터 2007년을 마지막으로 바다거북의 산란이 확인됐다.

푸른바다거북.[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2.08.24 mmspress@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 비롯해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본부장 등과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함께 참석할 계획이다.

또 바다거북의 보호와 증식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도 진행될 예정이다.

방류하는 바다거북은 3종 6마리로 지난해와 올해 구조된 붉은바다거북 2마리, 푸른바다거북 1마리, 그리고 인공 증식으로 부화한 매부리바다거북 3마리 등이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을 살리기 위해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있는 만큼 제주연안에서 바다 거북을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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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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