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영월 이외 강원도 지역 호우주의보 발령 상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강원도 태백·영월 지역과 경북 안동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7시 20분부터 기해 강원도 태백·영월을 비롯해 경북 안동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08.08 kimkim@newspim.com |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로 많은 양의 비 예보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현재 태백과 영월 지역 외 강원도 여러 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홍천군평지·정선군평지·평창군평지·동해·강릉시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 등이다.·
이밖에 경북 지역 구미·김천·칠곡·성주에도 오후 7시를 전후해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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