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정예정 대상 13개소를 4일 공표했다.
안전관리우수업소는 안전관리 업무 이행실태가 우수하고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어야 한다.
전북소방본부 로고[사진=뉴스핌DB] 2022.08.04 obliviate12@newspim.com |
또 같은 기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를 소방본부장(서장)이 인정할 수 있는 제도이다.
도내 소방관서는 접수된 대상에 대한 서류심사, 현지확인 등의 과정을 통해 안전관리가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영업장 13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영업장은 △스타벅스 전주송천DT점(전주시 덕진구) △연가(전주시 완산구) △롯데시네마 군산몰(군산시) △줌갤러리카페(익산시) △스타벅스 정읍DT점(정읍시) △지리산깜디돈(남원시) △설빙 김제점(김제시) △제이원 고시원(완주군) △속금산흑염소음식점(진안군) △SG골프스크린 장계점(장수군) △영화산책(순창군) △웰부르(고창군) △콩샌(부안군)이다.
이번 공표예정인 안전관리우수업소는 전라북도 도보와 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공고 내용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공고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전자우편이나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가 있다.
소방본부는 이번 인정 예정공고 기간 중 이의신청이 없을경우 오는 9월 중순, 선정된 13개 영업장에 대한 심의 후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을 공표할 예정이다.
지정된 우수업소는 인정기간(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 교육 면제 및 도지사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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