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공원과 산책로에 CCTV를 확대 설치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심하고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비 1억8000만원을 들여 공원과 산책로에 CCTV 및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강원 동해시 안전정보센터.[사진=동해시청] |
이에 시는 북삼동 전천체육공원 산책로, 가원습지생태공원, 묵호항 수변공원, 부곡 청소년 야영장 등 4개 공원에 CCTV 20대와 안심비상벨 7대를 설치한다.
향후 어린이보호구역 노후 CCTV 16대 교체와 안전취약지역 방범 CCTV 8대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장해주 안전과장은 "지속적인 CCTV 설치사업을 통해 범죄 발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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