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26일까지 '스마트제조+유망기업2.0 일자리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행정안전부와 전남도, 13개 시·군 지원으로 운영된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3.03 ojg2340@newspim.com |
모집규모는 도내 8개 시·군 지역 23개사에 청년 29명 채용으로 기업별 세부 구인정보(직종, 급여 등)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전라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채용된 청년근로자에게는 최대 1년간 직무교육 및 자격취득교육(1인당 150만원 한도) 등 역량강화 및 고용유지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수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는 8월 중에 3차 청년구직자 모집과 4차 기업모집이 있을 예정이다.
희망기업과 청년 근로자에 대한 추가 모집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전남도 일자리 통합정보망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의 경영 회복 및 청년층의 고용회복과 지역정착으로까지 이어져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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