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대전 확진자 수가 58일 만에 1000명을 넘겼다.
대전시는 1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02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54명 늘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2.07.12 pangbin@newspim.com |
누적 확진자 수는 52만 4314명으로 대전시 인구의 36.3%가 최소 1번 이상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구별로 살펴보면 유성구에서 354명의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서구 337명, 중구 136명, 동구 115명, 대덕구 80명 순이었다.
주간 평균 확진자 수도 700명대를 넘겼다.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평균 확진자 수는 709명으로 전주 동일기간(330명) 대비 379명 늘어 114.8%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사망자는 집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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