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경북동해안·북동산지·대구권 25일까지 눈 예고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경북 울진 금강송면을 포함한 북동 산지와 동해안, 남부 내륙과 울릉·독도, 대구권에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이 금강송면을 중심으로 제설 차량과 염화 칼륨 등 제설재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울진 지역은 폭설에 따른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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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이날 금강송면 전곡리와 왕피리, 북면 검성리 일원에 5cm가량의 적설량을 보이자 덤프와 트랙터 등 제설 차량 7대와 제설 인력 11명을 투입, 군도와 마을 도로 등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과 빙판길 제거를 서두르고 있다.
또 국토관리청 울진 출장소와 경북도 북부 사업소도 제설 차량 4대와 인력 8명을 투입해 취약 도로 제설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울진군은 특히 마을 고갯길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제설용 염화 칼륨 5t, 모래, 염수, 소금 등 제설재를 투입, 폭설에 따른 안전사고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
울진군은 또 안전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야간까지 눈비가 예상되므로 △차량 감속 운행 및 안전 거리 확보 △보행 시 미끄럼 주의 △적설 취약 시설물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기준 △동로(문경) 8.4cm △봉화 8.3cm △은척(상주) 8.0cm △금강송면(울진) 5cm △하빈(대구) 4.2cm의 적설량을 보였다.
기상청은 경북북동산지와 동해안권, 대구 지역은 이튿날인 25일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