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로펌이슈]세종, '금융·증권 전문가' 이정환 전 안산지청장 영입

기사입력 : 2022년07월05일 15:21

최종수정 : 2022년07월05일 15: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증권범죄 수사대응센터 역량 한층 강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검찰 내 대표적인 금융·증권분야 전문가로 통하는 이정환 전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장이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한다.

세종은 이 전 지청장을 영입했으며 내달 초부터 정식 출근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정환 전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장 2022.07.05 [사진=법무법인 세종 제공]

이 전 지청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지난 2003년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약 20년간 검사로 근무했다.

이 전 지청장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 검사,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 및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을 역임했고 서울남부지검 제2차장검사로 재직하면서는 금융수사부서를 지휘했다. 그밖에도 법무부 검찰국, 법무부 보호법제과장, 대검찰청 형사1과장, 대검찰청 법과학분석과장 등을 거쳤다.

최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의 부활과 함께 금융·증권·가상화폐 범죄에 대한 전관 수요가 커지면서 세종은 지난달 금융증권범죄 수사대응센터를 발족시키고 적극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맨파워'를 강화하고 있다.

세종 측은 "이 전 지청장을 영입함으로써 금융증권범죄 수사대응센터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수사대응 및 변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은 최근 검사 시절 특수통으로 알려진 문무일 전 검찰총장과 검찰 내 중대재해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진현일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장 등을 연이어 영입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