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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냉방기기에 시달린 눈...동아제약, '셀파렉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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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눈 건강을 위한 습관 A to Z
셀파렉스, 하루 한 캡슐만으로 5중 기능성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강렬한 자외선은 눈 질환 발병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동아제약의 '셀파렉스'는 하루 한 캡슐만으로 눈 건강과 관련된 5중 기능성을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28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꽉 막혔던 여행의 빗장이 풀렸다. 따사로운 햇볕 아래 등산, 서핑, 캠핑 등 레져 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오랜만의 야외 활동에 들떠 간과하기 쉬운 문제가 건강이다. 특히 눈은 피부만큼이나 자외선·바람 등 외부 자극에 취약한 기관이라 좀 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강렬한 자외선, 눈 질환 발병 시기 앞당길 수 있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각막·수정체·망막의 활성산소 발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각막·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등 질환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진 황반변성도 강한 자외선에 지속 노출될 때 발병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 황반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생겨 부종·출혈이 나타나고 시력 저하로 이어지는 질환이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눈에 투과하는 자외선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방어막 선글라스나 모자, 양산 등이 필요하다. 선글라스는 눈동자가 비치는 농도의 렌즈인지, UVA·UVB 코팅이 된 제품인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짙은 렌즈의 선글라스로 가시광선이 줄어들면 동공이 커져 오히려 더 많은 양의 자외선을 흡수할 수 있다. 황반색소 관리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대표적인 기능성분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안구의 황반색소 밀도 증가, 시각 명료도 지표 개선 등 결과를 입증한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이 있다.

온종일 에어컨을 틀어 놓는 실내 환경도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우리 눈의 눈물은 눈 표면의 세균을 방어하고 이물질을 씻어내는 윤활 기능을 한다. 냉방기기 사용으로 실내공기가 건조해지면 눈물이 메말라 침침함, 뻑뻑함, 이물감, 피로감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 25-27℃, 습도 6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는 50분 사용 후 10분 정도 눈의 휴식을 주도록 한다.

◆지속적인 눈 피로감엔 헤마토쿠스추출물

지속적인 눈 피로감이 나타난다면 헤마토쿠스추출물(아스타잔틴)을 섭취해 준다. 헤마토쿠스추출물(아스타잔틴)은 초점을 잡을 때마다 수축·이완하는 모양체의 조절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을 따로 챙기기 번거롭다면 잘 설계된 건강기능식품을 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동아제약의 셀파렉스 눈 솔루션은 하루 한 캡슐만으로 눈 건강과 관련된 5중 기능성을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 헤마토코쿠스추출물(아스타잔틴)을 비롯, 어두운 곳에서 시각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A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 세포 분열에 관여하는 아연까지 담았다. 결명자추출물분말, 히알루론산 등 부원료도 세심하게 배합했다.
 
셀파렉스는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의 마스터 브랜드로 기초 영양과 다양한 건강 고민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 방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성별, 연령,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기능 성분과 대사·항산화 영양성분을 탐구하는 독자적인 설계원칙 'MNA Solution™'을 기초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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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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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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