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전날 두 자릿수 기록하는 등 감소세를 보이던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200명대로 급증했다.
대전시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99명) 대비 122명 증가했다.

이로써 누적확진자 수는 51만6544명째로 시 인구의 35.7%가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됐다.
구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구에서 80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유성구 77명, 중구 34명, 대덕구 16명, 동구 14명 순으로 발생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172명으로 지난주 동일 기간(168명)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한편 이날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사망자는 집계되지 않았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