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가 지난 24일 대전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제33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김동명 한노총 위원장과 김율현 민노총 대전본부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희의원, 민길수 대전고용노동청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박길순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대의원 150여명 등이 참석했다.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가 지난 24일 대전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제33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2022.06.27 nn0416@newspim.com |
행사는 모범조합원 표창 수여식과 집행부 임명장 전달식,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황병근 의장은 "현 정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지만 노동자 현실은 녹록치 않다"며 "정부가 반노동 정책을 강행한다면 언제든 대정부에 맞서 투쟁할 각오가 돼 있으며 노동권과 고용안정 사수를 위해 단결의 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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