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6일 저녁 화성특례시 마도면의 한 배터리 재활용·재생 산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1분경 배터리 제조 공장 내 화재 경보기가 작동하자 공장 관계자가 이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60명을 현장에 투입해 즉시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근로자 10명은 신속히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대원들은 오후 7시 13분경 화재가 발생한 배터리 모듈 5개를 소화수조로 이동시켜 추가 연소 확대 위험을 차단하는 등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불은 신고 접수 약 30여 분 만인 오후 7시 25분경 완전히 꺼졌다.
이번 불이 난 곳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건물 4개 동(연면적 4984㎡)이 있는 공장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모듈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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