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파월 "인플레이션 2% 목표치로 되돌리는데 집중"

기사입력 : 2022년06월18일 03:32

최종수정 : 2022년06월18일 03: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물가안정은 달러에 대한 광범위한 신뢰 기여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데 매우 집중하고 있다며 물가안정을 약속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연준이 주최한 '미 달러의 국제적 역할'이라는 주제의 연구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의지를 또 한번 강하게 드러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물가 안정에 대한 강력한 약속은 가치 저장소인 달러에 대한 광범위한 신뢰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연준은 우리의 2% 목표로 인플레이션을 되돌리는 데 매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파월 의장의 발언은 연준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8년 만에 처음으로 0.75%포인트의 '자이언트' 금리인상을 단행한 지 이틀 만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러면서 파월 의장은 "우리의 양대 의무를 달성하는 것 또한 금융안정을 유지하는 데 달렸으며 (그런 면에서) 금융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이 말한 연준의 두 가지 목표인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다. 그는 두 가지 의무에 대한 연준의 약속과 금융 안정성은 국제사회에 달러화를 보유하고 사용하는 것을 독려한다고 언급했다.

또 파월 의장은 '디지털 달러화'와 같은 미래의 글로벌 금융 시스템 변화에 대해서는 "향후 달러화의 국제적 역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급속한 변화가 글로벌 통화 시스템에서 이뤄질 것으로 본다"라고 전망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