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음달 4일부터 8월 5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은 지역 내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공공기관 일자리를 체험하며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경험을 쌓아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대전 서구는 다음달 4일부터 8월 5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을 추진한다. [사진=대전 서구] 2022.06.09 jongwon3454@newspim.com |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25일간 서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체험을 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로 서구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일자리체험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우리 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직장체험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층의 안정적 취·창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