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가 3대 하천 수질개선에 나선다. 시는 하천 수질오염원 정밀 조사·분석을 통한 수질개선 등을 수립하고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자치구 및 대전세종발전연구원 등 수질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과업 수행 내용을 듣고 수질·관리 선진 기법 제시 등 연구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하천 수질오염원 정밀 조사·분석을 통한 수질개선 등을 수립하고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2022.06.08 jongwon3454@newspim.com |
대전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대전 3대 하천의 단위 유역, 지류별 오염원 발생 원인 및 배출 부하량이 정밀 조사한다. 이를 통해 하천 환경 악화 원인에 대한 분석·진단을 실시해 관리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시는 용역을 통해 3대 하천수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오염원을 파악해 도출된 수질 개선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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