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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 전시 '어쨌든 사랑', 7인의 순정만화 거장 '로맨틱 북스' 오픈

기사입력 : 2022년06월07일 16:48

최종수정 : 2022년06월07일 16:52

순정만화 거장 7인의 스토리 이해 돕는 특별 공간
관람 완료 고객은 무제한 재관람 혜택
10월 30일까지 디 뮤지엄 서울숲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개관 특별전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을 열고 있는 디뮤지엄(D MUSEUM)은 관람객들의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욱 풍성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프롤로그 공간 '로맨틱 북스'를 오픈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사랑을 주제로 한 만화와 사진, 일러스트, 영상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전시 '어쨌든 사랑'이 프롤로그 공간 '로맨틱 북스'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사진=디뮤지엄]  2022.06.07 digibobos@newspim.com

지난 3월 개최된 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은 K-콘텐츠를 대표하는 순정만화 거장 7인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조망하는 기획전으로, 모티브가 되는 순정만화의 스토리를 이해한다면 더 큰 감동이 더해진다. 이에 디뮤지엄은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작품 감상 이외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시의 프롤로그 공간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 '로맨틱 북스'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새로 연 '로맨틱 북스' 공간 [사진=디뮤지엄] 2022.06.07 digibobos@newspim.com

이 공간에서는 천계영, 이은혜, 이빈, 이미라, 원수연, 박은아, 신일숙 작가의 순정만화 일곱 작품을 자유롭게 열람,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장에 배치된 QR 코드를 통해 '네이버 시리즈' 앱에서도 각 작품의 첫 화를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다.

디뮤지엄은 전시 관람을 완료한 관람객에게 '재관람 혜택'도 제공한다. '전시는 한번 볼 때와 여러 번 볼 때 그 감동의 폭이 다르며, 첫 관람 때 보이지 않았던 부분까지 발견하는 색다른 감상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제공되는 이 혜택은, 전시 종료 시점까지 디뮤지엄 공식 홈페이지의 '마이 티켓' 예약 페이지를 통해 횟수와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다.'로맨틱 북스' 공간 오픈 전 방문한 관람객들도 재관람을 통해 새로운 감동의 시간을 맞이할 수 있다.

2021년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새롭게 자리 잡은 디뮤지엄(D MUSEUM)이 개관 기념으로 3월 16일부터 시작한 대규모 기획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은 10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로맨스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들을 80-90년대 수많은 독자를 열광시켰던 대한민국 만화 거장에서부터 북남미·유럽·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80~90년대 출생의 포토그래퍼, 세계적인 브랜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일러스트레이터 등 23명의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재조명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전시장 전경 모습 [사진=디뮤지엄] 2022.06.07 digibobos@newspim.com

특히 이번 전시는 스토리, 사진, 만화,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설치, 사운드 등 폭넓은 장르의 300여 점의 작품들을 7개의 극적인 공간에서 펼쳐내어 관객 각자에게 서로 다른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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