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하절기 자율방역단을 운영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자율방역단은 번영회, 방재단 등 마을단위 사회단체로 구성돼 해당 마을의 위생취약지 및 모기서식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해시 북평민속시장 어물전 악취제거.[사진=동해시청] 2020.07.08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자율방역단은 지역내 8개 단체가 참여해 주 1회 담당 지역 및 주택가, 공원 등 취약지 집중 방역을 실시하며, 시는 방역 약품 및 유류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도 주 1회 방역취약지, 관광지 등에 대한 하절기 야간 방역 활동을 실시하며 하절기 적극적인 방역 소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하절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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