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삼성SDI와 미국 자동차 업체 스텔란티스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에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인디애나주 공장은 오는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설립되며, 초기 연 생산 능력은 23GWh(기가와트시)다. 향후 40GWh까지 생산 능력을 증대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지난해 10월 북미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양사 모두 로이터의 취재 사실 확인 요청에 즉각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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