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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중기부, 창업벤처실장 공모…이영 장관 도울 창업전문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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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직 창업벤처혁신실장 공모 시선 집중
이영號 중기부 핵심 보직…민간전문가 기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공직사회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창업벤처분야에서 최적합한 전문가를 모셔야 할 겁니다." 

공석이 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에 대한 창업벤처업계의 공통된 목소리다. 개방형직 공모이다보니 민간 창업벤처업계에서도 기대가 높다. 공직자들도 관심을 갖는 분위기다. 다만 업계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고 공직사회의 혁신을 이어나갈 수 있는 외부 인재 영입이 돼야 한다는 데 입을 모은다.

◆ 공석된 개방형직 창업벤처혁신실장 공모에 시선 집중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지난 19일 사직했다. 오는 9월 27일까지 3년 임기이지만 새로운 목표를 위해 4개월 앞당겨 자리에서 물러났다.

차 실장은 "그동안 공직사회가 정체되지 않고 보다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신경을 썼다"며 "물러나면서 대기업 등으로 진로를 정하기보다는 창업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에도 소규모 그룹의 팀 조직에서 미션을 완수하는 등 보다 혁신적인 협업 조직 등을 구상해왔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05.19 kimkim@newspim.com

중기부는 차 실장의 공백이 길어지지 않도록 공모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창업벤처혁신실장 자리는 개방형직이다보니 공무원이나 외부 인사 모두 공모에 참여해 경쟁을 벌이게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인사혁신처가 공모를 내고 외부 심사위원이 판단해 결정하는 자리"라며 "공모 등 절차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들어 제2벤처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만큼 창업벤처혁신실장 공모만을 기다리는 대상자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외부 전문가를 영입한다는 취지는 있으나 공직자들 역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한 관계자는 "사실 창업벤처 분야는 어느 분야를 가리지는 않고 어떻게 공직사회를 변화시키느냐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안다"며 "이런 차원에서 공직자 역시 공모에 참여하지 말란 법은 없어보인다"고 전했다.

외부에서도 시선이 집중된다. 한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는 "제2벤처붐은 그냥 이룬 것이 아니라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이 함께 일궈낸 것인 만큼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런 점에서 가교 역할을 잘 해줘야 하는 자리"라며 "공직사회에서 고위 위치에 속하는 만큼 공직문화를 바꿔나갈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 '해봤어?' 강조하는 이영號 중기부의 핵심 보직…민간 영입 기대

창업벤처혁신실장으로 영입될 대상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의 행보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차정훈 실장이 그동안 내부 혁신에 힘을 쏟은 만큼 이제부터는 민간과의 소통에도 상당한 도움을 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창업벤처업계에서는 당연히 민간 전문가를 적임자로 꼽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바로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밀어주는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창업벤처혁신실장에 민간 전문가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6일 취임식에서 중기부 혁신방안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2022.05.16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영 장관이 창업 경험이 상당하고 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과 통하는 면이 있다는 게 그의 얘기이기도 하다. 

앞서 이 장관 역시 취임식 피칭을 통해 "해봤어?"라는 얘기를 강조하며 공직사회의 혁신을 요구한 바 있다. 

다만 최근의 창업벤처 정책 방향이 저변 확대보다는 스타트업의 몸집을 키우고 질을 높이는 스케일업에 초점을 두다보니 밑바닥 민심까지 아우를 수 있는 인재들이 공모에 참여해야 한다는 얘기도 들린다.

업계의 또다른 관계자는 "이영 장관이 한국과학기술원 출신일 뿐더러 눈높이가 상당히 높은 만큼 공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 중 상당수가 바닥 생태계보다는 중간 이상의 생태계에서 활약하는 사람일 것 같다"며 "아직은 우리나라 창업 생태계에서 저변 확대가 더욱 필요한 만큼 이를 아우를 수 있는 전문가가 공모에 나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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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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