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성년의날'인 16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내륙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므로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16일 아침기온은 8~13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10~15도)보다 조금 낮겠다.
16일 대구.경북권의 기상정보[자료=기상청홈페이지] 2022.05.15 nulcheon@newspim.com |
특히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게 나타나 면역력이 쉽게 약해질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11도, 경북 안동은 8도, 포항 13도, 울릉.독도는 13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6도, 안동 24도, 포항 25도, 울릉.독도는 20도로 관측됐다.
앞서 기상청은 15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권(청도, 경주, 포항, 청송, 의성, 안동,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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