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용추아트밸리협동조합은 함양군과 협력해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함양용추아트밸리 전경[사진=함양군]2022.05.12 yun0114@newspim.com |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예술단체 협약 및 거점공간이 확보된 경남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접수지원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함양용추아트밸리협동조합은 총사업비 7600만원(도비 6080만원·군비 152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우수한 공예자원(돌·나무) 및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서예, 전통서각, 목공예, 가죽공예, 유아미술, 수채화 등 6개 프로그램의 문화예술교육과 함께 기획전시 및 초대전 등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의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용추아트밸리협동조합은 안의면 하원리에 위치한 용추아트밸리미술관을 운영해 다양한 전시 및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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