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전문대 linc 3.0)'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남해대학 전경[사진=남해대학] 2022.05.09 news2349@newspim.com |
전문대 linc 3.0은 1·2단계 사회맞춤형사업(linc)의 성과를 고도화하면서 산학연 협력생태계를 조성하여 전문기술 인재양성, 기술혁신 등 전문대학과 산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해대학은 지난 5년간 linc+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 3.0)에도 연속 선정되면서 2027년까지 최장 6년간 총 1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남해대학은 2017년 2단계 사회맞춤형 선도 전문대학육성사업(linc+)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 3.0)에 연속 선정됨으로써 지역혁신 공유 협업 생태계 조성과 산학관 일체형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기업맞춤형 가치 창출과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에 앞장서게 된다.
이번 linc 3.0 사업의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장 6년 동안 남해대학은 모든 교육과정을 계약형 학과 및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으로 운영하여 취업연계 강화 및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집중하게 된다.
항공정비 및 힐링 관광 icc 운영을 통한 성과 창출,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산학연계 강화 및 가족회사 멤버십 제도 등 수입기반 확보, 경남지역의 기업 수요 연결을 위한 지역통합 플랫폼 brdge namhae 구축을 통한 대학과 지역 간의 공유협업활동 확산, 성과창출 극대화를 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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