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김포의 공장 2곳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들이 불에 타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6일 오전 10시 50분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 한 금속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김포 공장 화재 현장[사진=김포소방서]2022.05.06 hjk01@newspim.com |
불이 나자 공장 내 작업자들이 긴급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과 자재들이 불에 타면서 3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진행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지 않자 오전 11시 20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앞서 오전 10시 40분께 불이 난 금속제조공장에서 3Km 가량 떨어진 김포시 대곶면의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주변 건물로 번졌다.
불이나자 공장 내 작업자와 인근 주민들은 긴급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이 완전히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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