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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한카드와 유망 핀테크 기업 발굴·지원

기사입력 : 2022년05월02일 11:15

최종수정 : 2022년05월02일 11:15

신한카드와 2022 피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아이디어 사업화부터 해외진출까지 지원
오는 5월 2일부터 이노톡 홈페이지 접수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가 신한금융지주와 함께 유망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는 '2022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지속가능한 핀테크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챌린지에서는 아이디어 사업화부터 해외진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2 피노베이션 챌린지 안내 포스터. [자료=서울시]

지원 자격은 핀테크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사업 아이디어 및 실행력을 보유한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주제는 '데이터 기반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심사를 거쳐 총 3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은 ▲서울핀테크랩 입주 및 올인원 성장 패키지 지원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 연계 멘토링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참여 ▲신한퓨처스랩 육성기업 선발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신한금융그룹 투자기회 등을 지원받는다.

각 기업은 의무적으로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해야 한다.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공간으로 기업별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이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투자청을 통한 대기업·금융사 연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도 받는다.

육성 프로그램을 거쳐 오는 10월에는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우수 기업에겐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수여하고 원할 경우 지속적인 지원 및 비즈니스 협업을 제공한다. 우승 기업 시상식은 '2022 서울디지털금유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된다.

챌린지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이노톡(INNO TALK)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여의도를 글로벌 금융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핀테크랩, 디지털금융대학원, 핀테크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업은행 등 전통금융기관과 타 산업분야 대·중견기업 등이 핀테크기업과 상호 성장·상생하는 개방형 혁신을 확대 추진한다.

황보연 경제정책실장은 "시는 아이사의 금융시장을 견인하고 세계금융시장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 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oun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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