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어쿠스틱, 7·8월 펑키, 9·10월에는 멜로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 선물을 마련했다.
신한카드 후원으로 지난 1일 첫 선을 보인 '더 로맨틱' 버스킹 콘서트는 15일까지 매일,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는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8시 30분, 9시 30분 2회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 G층 '엠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엠 라운지'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제주신화월드가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더 로맨틱' 버스킹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주신화월드] 2022.05.02 digibobos@newspim.com |
제주신화월드의 음악 공연은 2019년 '신화러브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확대되어 왔다. 고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선율을 들려주기 위해 제주에서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및 바로크 공연부터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과 친근감 넘치는 버스커들까지 아우르는 퍼포먼스를 개최해 왔다.
이번 '더 로맨틱' 프로그램은 기간 별 색다른 장르로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5월과 6월에는 악기 본연의 음율에 젖을 수 있는 어쿠스틱 공연, 7월과 8월에는 흥겨운 리듬에 어깨가 들썩할 펑키 공연, 9월과 10월에는 멜로 감성의 센서티브 공연이 펼쳐진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호텔 음악 공연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제주에서 이렇게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정규 공연이 흔치 않아 그 동안 고객들의 호응이 폭발적이었다"며 "음악 공연이 이제 제주신화월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많은 고객들이 제주신화월드와 함께 환상적인 음악 여행을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신한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직영 F&B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신한카드 회원 등급에 따라 15%~2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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