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짐 크레이머 "美증시, 장기 횡보·다지기 장세 이어갈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0~2021년 거품 빼는 장기 횡보·다지기 장세 예상
VIX '헤드앤숄더' 패턴 완성시 S&P500에 회복 신호
나스닥100지수 1만2500P... '매력적 진입점'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의 '매드머니' 진행자로 유명한 짐 크레이머가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는 미 증시가 회복하더라도 강력한 랠리보다는 횡보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크레이머는 디칼리 트레이딩의 칼리 가너 시니어 분석가의 발언을 인용 "차트상 단기 고통은 곧 끝날 것으로 보이지만 터보 엔진급 랠리를 기대할 수는 없다"며 "2020~2021년 증시에 낀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횡보와 다지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 말했다.

짐 크레이머 '매드머니' 진행자 [사진=CNBC]

이러한 전망의 근거로 그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와 나스닥100 월간 차트를 언급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꼽히는 VIX는 26일 33.52로 마감하며, 지난 3월 초 기록했던 52주 최고 기록(38)에 한층 가까워졌다.

크레이머는 "VIX는 트레이더들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에 대한 (매수) 포지션을 헤지하기 위해 트레이더들이 얼마나 급하게 풋(매도) 옵션을 사들이는지 측정하는 것"이라며 VIX와 S&P500이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VIX가 정점을 찍는 건 증시에는 좋은 소식이라고 설명했다.

[VIX 차트, 자료=CNBC] 2022.04.27 koinwon@newspim.com

그런데 그는 최근 VIX 차트가 헤드앤숄더(Head and Shoulders)을 완성하고 있다며, 이는 VIX지수가 고점을 형성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VIX가 30을 넘어섰는데 35를 깨지 않으면 헤드앤숄더 패턴이 완성되는 것이며, 해당 패턴이 완성되면 VIX 지수가 크게 하락하며 10자리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VIX와 S&P500지수가 반대로 움직이는 만큼 이는 증시의 회복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크레이머는 나스닥100지수의 월간 차트도 살펴보았다. 나스닥100지수는 나스닥 상장 기업 중 우량기업 100곳을 따로 지수화한 것이다.

[나스닥100 차트=자료CNBC] 2022.04.27 koinwon@newspim.com

그는 지난 5개월 해당 지수가 큰 폭으로 후퇴했는데, 지난 2020년 3월 이후 20개월간 이어진 랠리와 비교하면 아직 조정폭이 크지 않다며 "2009년 저점에서 2020년 고점까지 나스닥100이는 7000포인트 랠리를 보였다"며 만일 이 지수가 기존의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면 (지금쯤) 1만3000이 아니라 8000포인트 정도가 적절한 지점일 것으로 분석했다.

26일 나스닥100 지수는 3.87% 급락한 1만3009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크레이머는 이는 칼리 가너의 분석 내용이라며 "가너도 이 정도로 큰 폭의 조정은 기대하지 않고 있지만, (8000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 보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나스닥100차트가 지난 2021년 3월 저점에서 부터 이어져 온 추세선 아래로 하락했는데 지금이 일종의 갈림길이라며 "해당 지지선을 뚫고 내려가면 다음 지지선은 1만2500인데 이 정도면 괜찮은 진입점"이라고 판단했다.

전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9.28포인트(2.38%) 하락한 3만3240.18에 마감했다. 또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95% 각각 하락했다.

대형 기술주의 성장과 이익에 대한 불안이 커진 상황 속에 중국발 글로벌 성장 둔화와 더 공격적인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가 시장을 강타했다. 미국 증시는 장 막판 기술주들의 투매까지 겹치며 크게 하락했다.

특히 뉴욕 3대 지수 가운데 나스닥 지수는 2020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마감하면서 급락세로 마감했다. 이로써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11월 최고가 기록에서 22% 하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