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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위기지역 기업 20개사 모집...최대 5000만원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4월14일 11:01

최종수정 : 2022년04월14일 11:01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위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한 컨설팅 및 사업다각화 지원을 위해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 운영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8년 5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이후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4년에 걸쳐 124개사 58억 2000만원을 지원해 신규고용 216명과 연관 사업화 매출 706억원 창출 등 침체된 지역경제 충격 완화와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3.03 ojg2340@newspim.com

올해부터는 산업위기대응 지역 외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산업집적 및 산업생산실적이 현저히 미흡한 산업단지와 경기침체 등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유형은 개별기업 단위로 신청 가능한 개별기업형 지원과 지역 산업 리딩기업에서 제시한 품목 개발을 지원하는 대·중·소 협력형이 있다.

지원분야는 시제품 제작 및 특허 및 인증취득 등 기술지원과 전시회 참가, 홍보물 제작 등 사업화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위기지역의 기업통합지원체계를 위해 기업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하였고 기업들의 애로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와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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