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공군 K-1 훈련기 4명 순직 조종사 4일 영결식…일반 시민도 조문

기사입력 : 2022년04월03일 07:06

최종수정 : 2022년04월03일 07: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일장 부대장으로 장의 행사
사천 기지체육관 빈소 마련
안창남문화회관서 영결식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공군 사천 3훈련비행단 KT-1 훈련기 순직 조종사 영결식이 4일 열린다.

공군은 2일 비행 훈련 중 지난 1일 공중 충돌로 순직한 학생조종사(중위) 2명과 비행교수(군무원) 2명 등 4명의 조종사 영결식을 4일 연다고 밝혔다.

순직 조종사에 대한 장의 행사는 3일장 부대장으로 진행되며 빈소는 사천 3훈비 기지체육관에 마련됐다. 일반 시민들도 조문할 수 있다.

공군 3훈련비행단 KT-1 훈련기 2대가 4월 1일 경남 사천기지에서 훈련 비행 중 공중 충돌 후 추락해 학생조종사(중위) 2명과 비행교수(군무원) 2명이 모두 순직했다. 사진은 KT-1 훈련기.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영결식은 4일 오전 3훈비 안창남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빈소와 영결식, 안장식 등 모든 장의행사는 유가족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조종 훈련 중에 안타까운 사고로 순직한 정종혁 중위, 차재영 중위, 전용안 비행교수, 이장희 비행교수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조국의 하늘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유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젊은 조종사들이 영공을 수호하겠다는 꿈을 펼쳐보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애도했다. 

윤 당선인은 "평생을 영공 수호에 몸담고 전역한 후에도 후배 조종사 양성에 매진해온 교수 요원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호국 영웅들의 명복을 두 손 모아 기원한다"면서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