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8일 대체로 맑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아침기온도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대구와 경북의 아침기온은 전날(27일)보다 4도 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쌀쌀하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경북 포항 '오어사 둘레길'을 봄 빛깔로 물들이는 진달래. 2022.03.27 nulcheon@newspim.com |
또 대구와 경북은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가 3도, 경북 안동은 0도, 포항 5도, 울릉·독도는 5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4도, 안동 14도, 포항 12도, 울릉·독도는 11도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경북 산지를 중심으로 최저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며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울릉도·독도에 28일 0시를 기해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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