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지역 협력단체와 협력치안 논의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목포경찰서는'안전한 목포·신안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협력 치안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는 차복영 경찰서장과 생활안전연합회장, 목포·신안 자율방범연합대장, 시민경찰연합회장 등 협력단체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23일 목포경찰서에서 열린 '안전한 목포,신안 만들기' 공동체 협력 치안 간담회에서 차복영 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경찰관계자들과 지역협력단체 임원들이 의견을 나눴다. 2022.03.23 dw2347@newspim.com |
목포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지역 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마을 자위방범 CCTV 등 치안 인프라 구축에 적극 동참, 치안 만족도 극대화 도모 및 민·경 협력치안 기반 조성 방안을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경찰과 협력단체가 수시로 소통해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 협력단체들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차복영 서장은 "치안의 중심은 경찰이지만, 무인 방범시설 확충은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자위방범 CCTV 설치의 필요성을 지역사회 곳곳에서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