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유성구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노산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관광두레 예비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노산춘'은 잊혀져간 지역명주 노산춘주, 위인 노세신 장군, 지역 전통놀이인 상여놀이 등을 배경으로 효행, 전통주, 도심 내 숲 힐링 체험 등을 운영하는 업체다.
대전 유성구가 유성구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노산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관광두레 예비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3.13 gyun507@newspim.com |
예비 으뜸두레로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500만원 추가지원금과 자부담 면제, 홍보 등의 이점이 주어진다.
이정효 유성구 관광두레 PD는 ″유성구 관광두레가 ESG를 바탕으로 한 지역 공정관광을 통해 유성의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 어려운 상황에도 ′예비 으뜸두레′ 선정에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주민사업체들이 안정적인 성장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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