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4일 오전 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나섰다.
허태정 시장은 사전투표를 위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거리두기로 차례를 기다려 투표했다. 이날 수많은 취재진이 허 시장 사전투표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다. 일부 시민들은 핸드폰으로 허 시장 투표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4일 오전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나섰다. 2022.03.04 jongwon3454@newspim.com |
허 시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실시되는 만큼 투표참여 시민들께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4일, 5일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대전시에는 사전투표소 82개소가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이더라도 사전투표 2일차인 5일에 한해 오후 5시부터 외출해 오후 6시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 제19대 대통령선거(2017년) 사전투표율은 27.52%, 제21대 국회의원선거(2020년) 사전투표율은 26.9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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