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지난해 사업 결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2011년 개소한 지원센터는 ▲창업 보육공간 제공 ▲마케팅‧판로개척 지원 ▲시제품 및 제품고도화 지원 ▲교육‧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인 창조기업 20개사가 입주해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사업 결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2.03.03 gyun507@newspim.com |
입주기업인 ㈜자성스포츠가 미국과 9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리그넘과 ㈜라스윈은 각각 시리즈A 30억원과 엔젤투자 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최근 전국 50여개의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1년 사업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019년도에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투자유치, 수출계약 등의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으며 사업평가를 통해 우수기업 발굴 능력 및 실속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효율적인 지원센터 체제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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