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최소 잔여형 주사기 개발로 잘 알려진 ㈜풍림파마텍이 새만금 산단에 195억원을 투자해 제4공장을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풍림파마텍은 새만금산단 1공구 1만3200㎡에 내년까지 195억 원을 투자, 안과용 제재·히알루론산·콜라겐 골관절염 치료제·화상 콜라겐 치료제 등 의약품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70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사진=뉴스핌DB]2022.01.26 lbs0964@newspim.com |
㈜풍림파마텍은 1999년 설립되어 본사 및 제1‧2공장은 군산 자유무역지역에, 제3공장은 새만금 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이다. 주사기 등 의료기기를 제조해 제약업체‧병원 등 국내 약 70여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풍림파마텍 이번 투자는 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만성질병 증가, 웰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등에 따른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8년 178억원을 투자해 새만금 산단 제1공구에 의료용품 등을 제조하는 제3공장 건설했다. 현재 60여 명을 신규 고용해 공장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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