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그린바이오 및 분자진단 전문기업 제놀루션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제놀루션은 일본 '프라임테크'와 자사의 핵산추출 장비인 'NX-Duo' 시스템 및 관련 소모품의 일본 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제놀루션은 프라임테크를 일본 내 NX-Duo 제품군의 독점 유통권자로 지정했으며 프라임테크는 일본에서 제품의 판매·상용화·홍보·유통 및 유지보수·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프라임테크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생명과학 장비 분야에서 탄탄한 유통망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내 연구소, 병원, 진단검사 센터 등 다양한 수요처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NX-Duo'는 대용량 핵산추출이 가능한 제놀루션의 자동화 장비로 유연한 검사 모듈 구성을 통해 연구 및 진단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계약에는 장비뿐 만 아니라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전용 추출 키트공급도 포함되어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이번 프라임테크와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은 제놀루션이 기술 장벽이 높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지 파트너의 전문성과 제놀루션의 제품 경쟁력을 결합해 일본 분자진단 및 생명과학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놀루션은 이번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글로벌 그린바이오 및 분자진단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