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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재경부 차관 "코스피 조정, 美 연준 의장 후보 지명 영향…시장은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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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장상황점검회의 주재
"코스피 증시 조정은 차익실현 영향"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3일 한국은행과 금융당국이 참여한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여건은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비해 금융시장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며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한국은행 부총재,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함께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02.03 plum@newspim.com

참석자들은 전날 코스피 지수가 미 연준 의장 후보 지명에 따른 미 증시 하락, 그간 가파른 주가 상승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등의 영향으로 조정을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원/달러 환율도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참석자들은 국내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전반의 기초 체력은 양호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지난해 상반기 0.3%에 그쳤던 성장률이 하반기 1.6%로 큰 폭 개선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올해 1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해 56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일평균 수출도 14.0% 늘며 개선 흐름을 보였다.

소비자심리지수 역시 3년 8개월 만에 9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웃돌며 내수 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부는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여력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세법 개정을 통한 투자 유인 강화 ▲기업 지배구조 개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코스닥 시장 경쟁력 강화 등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대해 3년 이상 장기 투자 시 2억원 한도로 배당소득에 9% 분리과세를 적용하고, 신규 조성 펀드 투자금에는 최대 40% 소득공제를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도 납입금 2억원 한도 내에서 배당소득 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또 국내시장 복귀계좌를 통해 해외주식을 매도한 자금을 원화로 환전해 1년간 투자할 경우, 인당 매도금액 5000만원 한도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에 대해 복귀 시점에 따라 소득공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차관은 "미 관세정책, 지정학적 갈등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 가동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02.03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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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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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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