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지능형 CCTV 성능 시험 인증 부문 내 '방화'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은 인증용 영상 DB 기반으로 특정 이벤트를 얼마나 정확히 식별·검출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씨이랩은 RGB·IR 카메라 영상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90% 이상 정확도로 검출하며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회사 측은 인증 받은 방화 탐지 기술을 실시간 AI 영상분석 플랫폼 '엑스아이바(XAIVA)'에 적용해 영상 내 화재 발생 상황과 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한다고 설명했다. 공공 안전 관제와 스마트시티, 산업 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조기 화재 감지와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기술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씨이랩은 지난 2022년 배회·침입·마케팅 기술을 기반으로 KISA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130종 이상의 비전모델(VM)을 학습하여 영상 속 객체와 상황을 정밀하게 분석함으로써 복합 이상행동 인식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향후 인증 받은 AI 모델을 바탕으로 공공 및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시간 이상 징후 탐지 정확도와 운영 안정성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가능한 영상 분석 기능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이번 KISA 지능형 CCTV 성능 시험 인증을 통해 씨이랩이 보유한 비전 AI 기술의 정확성과 현장 적용성을 공식적으로 검증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엑스아이바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 안전과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실시간 AI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안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