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부평문화의거리 등 방문해 민심 청취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일 인천광역시를 찾아 민심을 듣는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대책위원회는 이 후보가 이날 오전 10시 40분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 버스) 시즌 2' 인천 방문 인사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서울 노원구 노해로 더숲에서 열린 노후아파트 관련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01.13 photo@newspim.com |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해 입주기업 간담회를 갖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해외투자자본·기술 유치를 위한 지원방안을 청취하고 첨단산업·바이오·물류거점·로봇 등 각 분야의 국내외 기업 경영인, 연구원을 만나 고민을 듣는다.
오후에는 인천 중구로 자리를 옮겨 '꿈을 빚는 빵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사회적 소외계층에 빵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꿈베이커리를 방문해 직접 제빵을 하면서 생활 속 어려움과 고민을 듣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인천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부평 문화의거리 일대를 걸으면서 시민들과 만나 가까운 거리에서 민심을 듣는다.
다음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14일 일정이다.
<이재명>
10:40 매타버스 인천 방문 인사
11:00 인천경제자유구역 방문 및 입주기업 간담회(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75)
13:00 꿈을 빚는 빵만들기 체험 (더꿈빌딩, 인천시 중구 반달로 14번길 14)
14:50 '걸어서 민심 속으로'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 걷기(부평 문화의거리, 부평구 시장로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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